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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무사의 힘! 백동준, 공격으로 745일만에 나선 김민규 완파

[프로리그] 무사의 힘! 백동준, 공격으로 745일만에 나선 김민규 완파
[프로리그] 무사의 힘! 백동준, 공격으로 745일만에 나선 김민규 완파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1주차
▶삼성 2-0 진에어
1세트 노준규(테, 11시) 승 < 캑터스밸리 > 조성주(테, 5시)
2세트 백동준(프, 4시) 승 < 코다 > 김민규(저, 10시)

삼성 갤럭시 칸 '무사' 백동준이 과격한 공격력을 앞세워 745일만에 프로리그 무대에 선 진에어 저그 김민규를 상대로 승리했다.

백동준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김민규를 상대로 깔끔한 컨트롤을 선보인 뒤 추적자로 공격을 펼치면서 승리했다.

백동준은 광전사 한 기를 생산, 김민규의 본진으로 공격을 시도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앞마당이 활성화된 이후에는 추적자 한 기와 모선핵으로 김민규의 저글링 10여 기를 끌고 다니면서 관문을 대거 늘렸다.

탐사정을 50기에 멈춰 놓은 백동준은 전진 수정탑을 통해 추적자를 지속적으로 충원했다. 파수기 6기와 추적자로 김민규의 앞마당과 12시 확장 기지 지역을 동시에 공략한 백동준은 역장으로 바퀴의 충원을 저지한 뒤 앞마당으로 올라갔다.

김민규가 히드라리스크와 바퀴로 저항했지만 역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백동준은 앞마당 부화장을 파괴했고 저그의 병력까지 싹쓸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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