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현성민, 난타전 끝에 정지훈 제압! 2-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119543016477_2015072119550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MVP 현성민, 난타전 끝에 정지훈 제압! 2-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119543016477_20150721195509dgame_2.jpg&nmt=27)
▶MVP 2대2 스베누
1세트 황강호(저, 5시) < 철옹성 > 승 박수호(저, 7시)
2세트 송현덕(프, 5시) < 에코 > 승 이원표(저, 11시)
3세트 한재운(프, 11시) 승 < 테라폼 > 이동녕(저, 5시)
4세트 현성민(저, 10시) 승 < 코다 > 정지훈(테, 5시)
MVP 현성민이 바퀴와 맹독충 올인성 공격이 무위에 그치고도 멀티를 늘리고 시간을 번 뒤 물량전에서 테란을 압도한 끝에 4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현성민은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1주차 스베누와의 4세트 경기서 타이밍을 잡고 감행한 바퀴와 맹독충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으나 이후 경기를 중장기전으로 끌고 가며 '뮤링링' 조합으로 테란의 바이오닉 부대를 압도하고 승리를 따냈다.
현성민은 앞마당을 무난하게 가져간 뒤 12시 멀티를 추가했다. 현성민은 바퀴와 맹독충을 준비해 상대 앞마당 입구 돌파를 시도했으나 정찰을 통해 이를 간파한 정지훈의 대처에 병력만 잃고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했다.
현성민은 불리한 상황에서 중앙 멀티를 가져간 뒤 테란의 진출 병력을 맹독충으로 괴멸시키고 시간을 벌었다. 현성민은 1시 확장까지 추가하며 자원 상황에서 테란을 압도했으며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맹독충으로 이어지는 '뮤링링' 병력으로 정지훈과의 교전에서 지속적으로 승리를 거두고 항복을 받아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