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 강한울의 소속팀 홍콩 e스포츠는 24일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 서머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미드나이트 선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의 승리를 거뒀다.
입단과 동시에 주전 톱 라이너 자리를 꿰찬 강한울은 마오카이와 럼블을 선택해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며 미드나이트 선 e스포츠를 꺾고 데뷔전에서 승리,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홍콩 e스포츠는 25일 저녁 6시에 요이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위한 결전을 치를 예정이다. 홍콩 e스포츠와 요이 플래시 울브즈는 서머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