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 강한울의 소속팀 홍콩 e스포츠는 24일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 서머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미드나이트 선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의 승리를 거뒀다.
군 제대 후 지난 6월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했던 강한울은 롤드컵 출전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고, 롤챔스 서머 1라운드 종료 후 홍콩 e스포츠에 둥지를 틀었다. 홍콩 e스포츠에는 KT 롤스터 출신의 '올레' 김주성이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어 한국인 듀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콩 e스포츠는 25일 저녁 6시에 요이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위한 결전을 치를 예정이다. 홍콩 e스포츠와 요이 플래시 울브즈는 서머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