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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MVP 현성민, 이영호 잡고 팀에 승리 안겨

[프로리그] MVP 현성민, 이영호 잡고 팀에 승리 안겨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2주차
▶KT 1-3 MVP
1세트 이승현(저, 5시) < 캑터스밸리 > 승 한재운(프, 7시)
2세트 주성욱(프, 5시) 승 < 테라폼 > 황강호(저, 11시)
3세트 전태양(테, 5시) < 코다 > 승 고병재(테, 11시)
4세트 이영호(테, 11시) < 에코 > 승 현성민(저, 5시)

현성민이 끊임 없이 맹독충을 퍼부으며 이영호의 시즌 10승 달성을 막아냈다.

MVP 현성민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 4세트에 출전해 쓰나미처럼 몰려드는 맹독충 공격으로 이영호를 무너뜨리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초반 사신 견제로 재미를 보지 못한 이영호는 화염차를 조합해 다시 상대의 빈틈을 찾기 시작했지만 녹록치 않았다.

여왕으로 입구를 방어하고 감시군주로 상대 빌드를 확인한 현성민은 둥지탑을 올려 뮤탈리스크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미 바이킹을 보유하고 있던 이영호에게 현성민의 소수 뮤탈은 위협적이지 못했고, 오히려 이영호가 선제공격을 퍼부으며 6시 방향의 부화장을 날렸다.

한 방 얻어맞은 현성민은 급하게 반격하는 대신 맹독충을 다수 늘리며 복수를 준비했다. 점막을 계속해서 늘리며 공격을 준비했고, 다수 맹독충을 한꺼번에 퍼부으며 토르와 해병을 정리했다.

뮤탈로 멀티와 본진을 흔들며 이영호를 정신 차리지 못하게 만든 현성민은 이어진 두 번째 맹독충 공격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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