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박진혁, 땅굴발톱 바퀴로 최병현에 13연패 선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819320109021_20150728193325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삼성 박진혁, 땅굴발톱 바퀴로 최병현에 13연패 선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819320109021_20150728193326dgame_2.jpg&nmt=27)
▶삼성 2-1 프라임
1세트 강민수(저, 1시) 승 < 캑터스밸리 > 최종혁(저, 5시)
2세트 남기웅(프, 5시) < 테라폼 > 승 황규석(테, 11시)
3세트 박진혁(저, 11시) 승 < 코다 > 최병현(테, 5시)
박진혁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2주차 프라임과의 3세트 최병현과의 대결에서 땅굴발톱 바퀴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13연패를 선사했다.
박진혁은 최병현이 트리플 사령부를 가져가는 것을 확인하고 땅굴발톱 업그레이드를 먼저 시도했다. 바퀴를 다수 확보한 박진혁은 최병현의 앞마당 지역에 바퀴를 매복시켰고 땅굴발톱을 통해 이동시켰다.
최병현이 스캐너 탐색을 활용하면서 바퀴 숫자의 절반 이상을 줄이며 성공적으로 막는 듯했지만 박진혁은 6시와 앞마당 뒤쪽으로 바퀴를 이동시키면서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최병현이 의료선 4기 분량의 병력을 보내면서 박진혁을 흔들려 했지만 박진혁은 바퀴와 여왕으로 테란의 병력을 줄였고 히드라리스크를 추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 합동 공격을 통해 최병현의 6시 사령부를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최병현은 프로리그 13연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