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김도우, 조성주 전략핵 격파! 복수 성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820390044713_2015072820394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김도우, 조성주 전략핵 격파! 복수 성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820390044713_20150728203943dgame_2.jpg&nmt=27)
▶진에어 0-1 SK텔레콤
1세트 조성주(테, 5시) < 에코 > 승 김도우(프, 11시)
"3R 결승 복수 성공!"
김도우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조성주를 상대로 힘싸움에서 완벽한 컨트롤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김도우는 조성주가 트리플 사령부를 가져가는 것을 확인하고 장기전을 도모했다. 예언자로 테란의 테크 트리를 확인한 김도우는 추적자와 거신을 안정적으로 모아갔다.
조성주의 6시 확장 기지로 공격을 시도한 김도우는 사령부를 파괴하면서 조성주의 자원줄을 끊어냈다. 조성주가 전략핵으로 전환하자 김도우는 자신의 확장 기지마다 광자포를 건설하면서 시야를 확보했다. 조성주가 몇 차례 전략핵을 사용했지만 김도우의 병력은 전혀 피해를 받지 않았다.
자원을 안정적으로 수급하며 병력도 완벽한 조합을 갖춘 김도우는 고위기사의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통해 조성주의 유령을 줄이면서 전략핵에 대한 방비책을 마련했다.
그래도 조성주는 유령의 은폐를 활용하면서 김도우의 진영으로 파고들었고 연결체 2개를 동시에 파괴하며 균형을 맞추는 듯했다. 그러나 김도우는 폭풍함으로 전환했고 관측선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완성하면서 조성주의 유일한 확장 기지인 6시를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