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어윤수, 김유진 완파하고 12연승 질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821264749748_2015072821285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어윤수, 김유진 완파하고 12연승 질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821264749748_20150728212758dgame_2.jpg&nmt=27)
▶SK텔레콤 3대0 진에어
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에코 > 조성주(테, 5시)
2세트 이신형(테, 5시) 승 < 테라폼 > 이병렬(저, 11시)
3세트 어윤수(저, 5시) < 캑터스밸리 > 김유진(프, 7시)
어윤수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김유진을 상대로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적중시키면서 완승을 거뒀다.
어윤수는 김유진의 심리전에 속지 않았다. 김유진이 광자포 러시를 시도하는 듯하다가 바로 연결체를 가져가는 것을 저글링 공격을 통해 확인한 어윤수는 파수기를 보여주면서 타이밍 러시를 가져갈 것처럼 페이크를 쓴 프로토스의 공격 또한 히드라리스크로 받아쳤다.
히드라리스크를 10기까지 모은 어윤수는 저글링과 함께 공격을 시도했고 확장 기지를 가져가느라 수비 병력이 별로 없었던 김유진의 앞마당을 공략, 파괴했다.
김유진이 암흑기사를 통해 견제를 하려 했지만 어윤수는 이마저 막아내고 12연승을 이어갔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