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점멸 추적자로 김동진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419354802997_2015080419370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점멸 추적자로 김동진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419354802997_20150804193707dgame_2.jpg&nmt=27)
▶진에어 3대0 프라임
1세트 김민규(저, 7시) 승 < 철옹성 > 최병현(테, 1시)
2세트 이병렬(저, 11시) 승 < 에코 > 황규석(테, 5시)
3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테라폼 > 김동진(테, 11시)
김유진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3주차 프라임 김동진과의 3세트에서 점멸 추적자를 활용한 초반 번략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유진은 3시에 황혼의회를 몰래 지으면서 점멸을 개발했다. 김동진이 사신 정찰로 이를 확인하고 수비에 나섰지만 김유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몰아쳤다.
전진 수정탑을 통해 추적자를 지속적으로 소환한 김유진은 모선핵이 상대 본진으로 이동한 순간 점멸을 통해 치고 올라갔다. 김동진의 건설로봇을 잡아낸 김유진은 공성전차가 생산되자 점멸을 통해 아래로 내려갔다.
김동진의 지역을 모선핵으로 관찰하던 김유진은 추적자의 점멸이 돌아오자 모선핵을 밀어 넣으면서 언덕 위로 다시 올라갔다. 벙커를 일점사로 파괴한 김유진은 김동진의 해병과 일꾼을 한 기씩 잡아내며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