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윤용태, 드라군-리버로 진영화 격파! 최종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14420649112_20150805144257dgame_1.jpg&nmt=27)
![[스베누] 윤용태, 드라군-리버로 진영화 격파! 최종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14420649112_20150805144258dgame_2.jpg&nmt=27)
▶윤용태 2-2 진영화
1세트 윤용태(프,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진영화(프, 1시)
2세트 윤용태(프, 3시) < 신단장의능선 > 승 진영화(프, 9시)
3세트 윤용태(프, 11시) < 라만차 > 승 진영화(프, 7시)
4세트 윤용태(프, 7시) 승 < 네오제이드 > 진영화(프, 11시)
"5세트 가자!"
윤용태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8강 D조 4세트에서 진영화의 다크 템플러를 막아낸 뒤 역공을 펼치면서 승리했다.
진영화가 먼저 승부수를 띄웠다. 다크 템플러를 일찌감치 생산한 진영화는 윤용태의 본진 입구를 막아 놓은 질럿과 드라군을 두드리면서 병력을 줄이려 했다. 윤용태는 옵저버를 생산하고 있었고 게이트웨이가 3개나 됐기 때문에 드라군을 컨트롤하면서 진영화의 다크 템플러를 잡아냈다.
확장 기지를 먼저 가져간 윤용태는 셔틀과 리버를 확보하면서 진영화의 앞마당 지역으로 치고 들어갔다. 리버를 셔틀에 태웠다가 내리는 컨트롤을 하려 했던 윤용태는 진영화의 드라군에 의해 셔틀의 체력이 빠지면서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진영화가 리버 2기와 셔틀을 활용해 역러시를 시도했지만 윤용태는 드라군으로 셔틀을 잡아내면서 손쉽게 막아냈다. 다크 템플러 한 기를 진영화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며 시선을 빼앗은 진영화는 언덕 위를 드라군과 리버 2기로 장악하면서 5세트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