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박진유, 강덕인 제물로 결승 직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918061357790_20150809180640dgame_1.jpg&nmt=27)
▶8강 7회차
1경기 한준호(검사) 3-2 윤정호(기공사)
2경기 김신겸(주술사) 3-0 이재성(기공사)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진유가 강덕인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직행했다.
박진유는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 8강 7회차 3경기에서 암살자의 교과서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박진유는 강덕인에게 선제 공격을 허용했지만 나무토막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강덕인의 공격 일변도 운영에 체력 절반을 잃었지만 박진유는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의 뒤를 잡고 16연타를 꽂아넣은 박진요는 그림자비수 후 거미줄로 강덕인을 묶은 뒤 11연타를 이어가며 2세트도 가져갔다.
기세를 탄 박진유는 3세트에서 강덕인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하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은신 후 21연타를 작렬시킨 박진유는 거미줄로 강덕인을 묶은 뒤 16연타 콤보를 이어가며 경기를 빠르게 매조지 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