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강민수, '다승왕' 김준호 꺾고 하루 2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022175262577_20150810221835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삼성 강민수, '다승왕' 김준호 꺾고 하루 2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022175262577_20150810221835dgame_2.jpg&nmt=27)
▶삼성 3대2 CJ
1세트 김기현(테, 5시) < 에코 > 승 정우용(테, 1시)
2세트 강민수(저, 1시) 승 < 철옹성 > 한지원(저, 5시)
3세트 남기웅(프, 1시) < 캑터스밸리 > 승 김준호(프, 7시)
4세트 노준규(테, 12시) 승 < 바니연구소 > 조병세(테, 6시)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가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승왕' 김준호를 제압하고 하루 2승을 따냈다.
강민수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4주차 CJ 엔투스 김준호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바퀴와 저글링, 뮤탈리스크 조합을 갖추면서 하루 2승, 삼성에게 승리를 안겼다.
강민수는 바퀴와 저글링을 뽑으면서 김준호의 초반 병력을 잡아냈다. 바퀴의 잠복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강민수는 김준호의 파수기 아래쪽으로 난입, 일점사를 통해 파수기 6기를 모두 파괴했다.
김준호가 추적자를 대거 생산하면서 반격을 노렸지만 강민수는 곧바로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했고 김준호의 본진을 두드리면서 일꾼 피해를 입혔다.
김준호가 역공을 위해 추적자를 전진시키자 강민수는 저글링을 다수 생산, 프로토스의 앞마당 지역으로 빈집 털이를 성공했고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준호가 남은 병력을 모두 이끌고 자신의 앞마당으로 들어오자 강민수는 감염충의 진균번식을 쓰면서 추적자의 발을 묶었고 울트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