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김지성, 이영호의 대기록 또 저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119170174221_2015081119234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김지성, 이영호의 대기록 또 저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119170174221_20150811191754dgame_2.jpg&nmt=27)
▶KT 1-1 SK텔레콤
1세트 주성욱(프, 5시) 승 < 캑터스밸리 > 조중혁(테, 1시)
2세트 이영호(테, 5시) < 코다 > 승 김지성(테, 1시)
"10시즌 연속 두 자리 승수는 다음 기회에!"
SK텔레콤 T1 김지성이 KT 롤스터 이영호의 10 시즌 연속 두 자리 승수 기록을 또 다시 저지했다.
김지성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4주차 KT 롤스터 이영호와의 2세트에서 바이오닉과 공성전차 조합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김지성은 이영호의 초반 화염차와 의료선 견제를 아무런 피해 없이 막아냈다. 바이킹과 밤까마귀를 조합해 이영호의 공중 병력을 줄여준 김지성은 우주공항을 장악했고 바이킹의 돌격 모드를 통해 이영호의 본진과 앞마당을 견제했다.
공성전차로 이영호의 진출로를 장악한 김지성은 의료선 4기 분량의 해병과 불곰으로 이영호의 6시 확장 기지를 파괴했고 앞마당까지 난입해 큰 피해를 입혔다.
이영호가 중앙 지역으로 공성전차와 토르, 바이킹으로 밀고 올라오는 것을 불곰과 공성전차, 토르로 막아낸 김지성은 이영호의 마지막 자원줄인 6시를 파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김지성은 프로리그 테란전 3전 전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