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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KT, 노데스로 25분만에 삼성 격파! 1-0

[롤챔스 스프링] KT, 노데스로 25분만에 삼성 격파! 1-0
[롤챔스 스프링] KT, 노데스로 25분만에 삼성 격파! 1-0
[롤챔스 스프링] KT, 노데스로 25분만에 삼성 격파! 1-0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KT 롤스터 1-0 삼성 갤럭시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KT 롤스터가 파괴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삼성 갤럭시를 25분만에 무너뜨리고 기선을 제압했다.
KT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에서 협곡의 전령을 세 번이나 가져가면서 압박해 들어갔고 1데스도 기록하지 않으면서 승리했다.

KT는 협곡의 전령을 두 번이나 챙기면서 버프를 계속 챙겼다. 상단에서 상대가 보이지 않으면 '썸데이' 김찬호의 뽀삐와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그레이브즈가 합류하면서 사냥에 성공했고 12분에 드래곤 싸움에서도 2킬을 따냈다.

삼성의 중앙 1차 포탑을 밀어낸 KT는 삼성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의 뒤를 잡으면서 추가 킬을 냈고 골드 획득량에서 4,000이나 격차를 벌렸다.

KT는 18분에 상대 정글 지역에서 김찬호의 뽀삐가 강찬용의 렉사이를 두드렸고 벽 너머에서 고동빈의 그레이브즈가 궁극기인 무고한 희생자를 적중시키면서 김찬호에게 킬을 선사했다.

21분에 중앙 2차 포탑을 파괴한 KT는 상단으로 5명이 모여 치고 들어갔고 삼성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코르키를 순식간에 잡아낸 뒤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24분에 하단 지역을 타깃으로 삼은 KT는 이민호의 코르키와 권지민의 쓰레쉬를 순식간에 제거했고 억제기를 깬 뒤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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