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갤럭시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 1세트에서 '스티치' 이승주 대신 조용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14일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루시안으로 0데스 활약을 펼친 조용인은 지난 22일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선 코르키로 2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승주를 기용했으나 락스 타이거즈 전에선 조용인 카드를 선택하며 안정성을 강화했다.
용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