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크레이머' 하종훈의 이즈리얼, CJ에게 2승 선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0322164695076_2016020322191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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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2대1 롱주 게이밍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2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롱주
3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CJ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3세트에서 하종훈의 이즈리얼이 중후반에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롱주는 11분에 하단 정글로 난입한 CJ의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의 노틸러스를 '캡틴잭' 강형우의 루시안이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의 그레이브즈가 체력을 빼놓았고 '퓨어' 김진선의 알리스타가 박치리고 토스해주면서 강형우에게 킬을 선사했다.
CJ가 12분에 중앙 지역을 밀어붙이자 김태일의 르블랑이 3명을 모두 속이는 스킬 연계를 통해 살아 남았고 포탑 공격을 통해 '버블링' 박준형의 엘리스를 잡아냈다. 14분에 CJ의 정글로 난입한 롱주는 박준형만 잡아낸 뒤 뒤로 빠지면서 포탑을 모두 지켜냈다.
23분에 드래곤 진역에서 전투를 펼친 롱주는 순간이동을 통해 뒤쪽으로 들어온 '플레임' 이호종의 뽀삐가 3명을 벽으로 밀어 넣었지만 수호자의 심판으로 공중에 띄우는 타이밍에 공격이 몰리면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롱주는 28분에 하단 지역으로 몰려온 CJ 선수들을 하나씩 끊으면서 2킬을 추가했다. 이동우의 그레이브즈를 잡기 위해 들어온 박의진의 노틸러스를 순식간에 녹였고 신비한 차원문을 타고 들어가려던 '스카이' 김하늘의 코르키를 이호종의 뽀삐가 밀어내면서 잡아냈다.
CJ는 34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크레이머' 하종훈의 이즈리얼이 맹활약하면서 내셔 남작도 챙겼다. 롱주의 서포터 김진선의 알리스타가 김하늘의 코르키를 공중으로 띄우면서 싸움을 걸었지만 하종훈의 이즈리얼이 더블 킬을 내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