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전에서 2세트 교체 투입된 롱주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 스베누에 첫 세트를 내준 롱주가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롱주 게이밍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 1세트에서 '플로리스' 성연준의 리 신 활약을 막지 못하고 패배했다.
6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를 앞두고 연승으로 상승세를 탈 필요가 있는 롱주는 스베누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
스베누에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롱주는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 위해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 톱 라이너까지 총 3인을 교체했다. 미드 라이너는 최근 분위기가 좋은 '프로즌' 김태일로 교체했고, 정글러는 '크래쉬' 이동우로, 톱 라이너는 '플레임' 이호종을 투입시켰다.
용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