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조성주, '이적생' 황강호에게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2218001569765_2016022218185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조성주, '이적생' 황강호에게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2218001569765_20160222181859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1-0 KT 롤스터
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어스름탑 > 황강호(저, 7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KT 롤스터 이적 이후 프로리그 첫 승을 노리던 황강호를 상대로 마이크로 컨트롤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조성주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3주차 KT 롤스터 황강호를 상대로 해병과 화염기갑병 조합을 꾸려 정면 돌파를 시도했고 한 번에 뚫어내며 승리했다.
의료선 3기를 모은 뒤 해병과 화염기갑병으로 병력을 구성한 조성주는 황강호의 저글링, 맹독충과 일전을 벌었다. 황강호가 맹독충을 세 패로 분리해 한꺼번에 치고 나왔지만 조성주는 해병을 산개하면서 피했고 의료선에 태워 살려내는 등 우위를 점하며 맹독충을 모두 소진시켰다.
황강호의 추가 병력이 없는 틈을 파고 든 조성주는 앞마당 지역에서 여왕과 일벌레를 대거 잡아내며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