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테란 라인 앞세워 4전 전승(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2919112008513_20160229191756dgame_1.jpg&nmt=27)
SK텔레콤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조중혁-이신형이 2승을 합작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조중혁은 삼성에서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백동준을 상대로 특유의 물량전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오랜만의 출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 조중혁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어윤수였다. 2전 전승을 기록하던 어윤수는 노준규를 상대로 무난한 운영을 선보이며 팀의 전승 가도에 마침표를 찍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SK텔레콤 T1 3대1 삼성 갤럭시
1세트 조중혁(테, 1시) 승 < 어스름탑 > 백동준(프, 7시)
2세트 박령우(저, 5시) < 레릴락마루 > 승 김기현(테, 11시)
3세트 이신형(테, 1시) 승 < 세라스폐허 > 강민수(저, 7시)
4세트 어윤수(저, 5시) 승 < 프리온단구 > 노준규(테, 11시)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