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CJ, 5룡 넘은 충격파 덕에 콩두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222443471110_2016030222462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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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2대1 콩두 몬스터
1세트 CJ 엔투스 < 소환사의협곡 > 승 콩두 몬스터
2세트 CJ 엔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몬스터
3세트 CJ 엔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몬스터
CJ 엔투스는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3세트에서 골드 획득량 차이가 거의 없는 대치전을 치렀고 상대에게 드래곤을 5번이나 내줬지만 곽보성의 충격파 덕에 승리했다.
콩두와 CJ는 라인 교대를 통해 상단과 하단의 1차 포탑을 서로 파괴했다. 12분에 중앙 지역 대치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CJ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오리아나가 3인 협공에 걸리면서 잡혔고 콩두에서는 서포터 '구거' 김도엽의 브라움이 희생됐다.
26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펼친 CJ는 곽보성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를 3명에게 적중시키면서 상대 서포터 김도엽의 브라움을 잡아냈고 드래곤을 잃었지만 톱 라이너 '히포' 석현준의 갱플랭크를 제압한 뒤 중앙 1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34분에 드래곤을 서로 노리던 사이 CJ는 곽보성이 충격파를 통해 3명을 묶었고 콩두의 정글러 '크러시' 김준서의 렉사이를 제거한 뒤 안전하게 드래곤을 챙겼다. 콩두 선수들이 본진으로 돌아간 사이 CJ는 내셔 남작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사냥에 성공한 뒤 곽보성이 또 다시 3인 충격파를 성공시키면서 3킬을 추가하며 주도권을 찾아갔다.
39분에 콩두의 정글 지역에서 포위 공격을 시도한 CJ는 '에지' 이호성의 룰루를 곽보성의 오리아나가 잡아내면서 중앙 억제기를 파고했다. 하단으로 자리를 바꾼 CJ는 안쪽 포탑까지 파괴하면서 이득을 이어갔다.
CJ는 54분에 콩두에게 5번째 드래곤을 허용하긴 했지만 내셔 남작을 챙기면서 대결 구도를 이어갔다. 콩두의 공격을 한 차례 받아낸 CJ는 하단 지역을 미니언과 함께 밀어붙였고 억제기를 깨뜨렸다. 콩두 선수들이 참다 못해 갱플랭크의 포탄 세례를 동반해 치고 들어왔지만 CJ는 곽보성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를 적중시키면서 2명을 잡아냈고 그대로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