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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RNG, 오리겐 완파하고 승자조 진출…ESC 에버와 대결 성사

오리겐을 꺾고 A조 승자조에 오른 RNG.(사진=OGN 중계화면 캡처)
오리겐을 꺾고 A조 승자조에 오른 RNG.(사진=OGN 중계화면 캡처)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8강 A조
▶로열 네버 기브 업 1대0 오리겐
1세트 로열 네버 기브 업 승 < 소환사의협곡 > 오리겐

ESC 에버의 승자조 상대가 로열 네버 기브 업으로 정해졌다.
로열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은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A조 오리겐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오리겐은 상대가 하단 수비에 허술한 점을 적극 활용해 8분 만에 2차 포탑까지 무너뜨렸고, 첫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첫 교전은 9분에 상단에서 벌어졌고, 3명의 RNG 선수들이 오리겐의 'sOAZ' 폴 보이어의 노틸러스 집중 공략하며, '루퍼' 장형석의 트런들이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RNG는 12분에 하단에서 다시 한 번 3인 협공으로 노틸러스를 잡고 킬을 추가했고, 오리겐은 상단 2차 포탑 파괴로 응수했다. 오리겐은 14분에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려 했지만 오히려 노틸러스만 잃는 손해를 봤고, 두 번째 드래곤은 RNG의 손에 넘어갔다.

18분 중단 교전에서는 RNG가 'Zven' 제스퍼 스베닝센의 코그모와 'mithy'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즈의 쓰레쉬를 잡고 포탑으로 인해 벌어졌던 글로벌 골드 격차를 따라잡았다.

21분부터 지속된 장기 교전에서는 RNG가 5킬을, 오리겐이 4킬을 가져가며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24분에 글로벌 골드를 역전시킨 RNG는 두 번째 드래곤을 사냥에 성공한 뒤 하단 2차 포탑과 중단 1차 포탑을 연달아 파괴하며 오리겐을 압박했다.
27분 바론 근처에서 제스퍼 스베닝센의 코그모와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의 엘리스를 제압한 RNG는 여유롭게 바론을 사냥해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하단에서 홀로 다니던 노틸러스를 또 다시 제압한 RNG는 그대로 하단을 통해 상대 본진으로 진격,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여유롭게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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