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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RNG, ESC 에버에 완승 거두며 4강 선착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한 RNG.(사진=OGN 중계화면 캡처)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한 RNG.(사진=OGN 중계화면 캡처)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8강 A조
▶로열 네버 기브 업 1대0 ESC 에버
1세트 로열 네버 기브 업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

로열 네버 기브 업이 LPL 상위권 팀의 저력을 보여주며 에버를 패자조로 내려보냈다.
로열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은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A조 승자전에서 ESC 에버에 압승을 거두며 8개 팀 중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RNG는 5분경 상단에서 에버 '크레이지' 김재희의 블라디미르를 여럿이 한꺼번에 공격했고, '마타' 조세형의 바드가 블라디미드를 처치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RNG는 11분에 'Mlxg' 류시유의 니달리가 홀로 드래곤을 사냥했고, 12분에는 'wuxx' 왕청의 루시안이 협곡의 전령을 처치하며 앞서나갔다.

눈치싸움만 벌이던 두 팀은 16분경 에버의 레드 근처에서 격돌했고, 사이좋게 3킬 3데스씩 나눠가지며 균형을 유지했다.

에버는 19분에 '템트' 강명구의 코르키가 RNG의 미드 라이너 'xiaohu' 리유안하오의 리산드라에게 잡히며 화력 공백이 생겼고, RNG는 여유롭게 두 번째 드래곤을 처치했다.

리유안하오의 리산드라는 21분 하단에서 김재희의 블라디미르를 상대로 점멸을 사용해 솔로킬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24분 중단 교전에서 리산드라와 '키' 김한기의 브라움을 맞바꾼 에버는 상대의 중단 1차 포탑을 터뜨렸다. RNG도 곧바로 체력이 얼마 없던 에버의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며 격차를 유지했다.
26분 RNG의 레드 지역에서 강명구의 코르키가 포위를 당하면서 대규모 교전이 벌어졌고, RNG는 장형석의 퀸과 왕청의 루시안만 내준 채 류시유의 니달리가 에이스를 띄우고 드래곤 3중첩까지 달성해 확실한 주도권을 잡았다.

에버는 설상가상으로 30분경 하단에서 블라디미르가 퀸에게 솔로킬을 내줬고, 중단에서는 루시안이 트리플킬을 달성시키며 에버를 전멸시켰다. RNG는 그대로 넥서스를 무너뜨려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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