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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페뱅 합작! SK텔레콤, 화끈하게 QG 꺾고 4강 확정

[IEM 월드 챔피언십] 페뱅 합작! SK텔레콤, 화끈하게 QG 꺾고 4강 확정
[IEM 월드 챔피언십] 페뱅 합작! SK텔레콤, 화끈하게 QG 꺾고 4강 확정
[IEM 월드 챔피언십] 페뱅 합작! SK텔레콤, 화끈하게 QG 꺾고 4강 확정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B조 승자전
▶SK텔레콤 T1 1-0 치아오구 리퍼즈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치아오구 리퍼즈

SK텔레콤 T1이 중국 대표 치아오구 리퍼즈(이하 QG)를 상대로 20여 킬 차이를 내면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SK텔레콤 T1은 4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B조 2경기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초반 포탑 압박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상혁과 배준식이 연속킬을 내면서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QG의 강력한 상단 압박에 의해 9분만에 억제기 앞쪽 포탑을 잃으면서 압박을 당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중앙 지역의 포탑을 지키던 'Doinb' 김태상의 리산드라를 '페이커' 이상혁과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의 그라가스가 모이면서 제거했다.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2킬씩 나눠가진 SK텔레콤은 중단으로 밀고 들어온 QG에 의해 이재완의 바드가 잡히면서 3대3으로 타이를 이뤘다.

SK텔레콤은 타깃을 중앙 지역으로 잡았다. 포탑이 밀려 버린 상황에서 QG의 핵심인 허리를 끊기 위해 모인 SK텔레콤은 김태상의 리산드라, 'Mor' 장홍웨이의 알리스타 등을 하나씩 잡아내면서 5대3으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15분에 드래곤이 부활할 때 자리를 잡고 있던 SK텔레콤은 강선구의 그라가스가 장홍웨이의 알리스타에 의해 공중에 띄워졌지만 이재완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라가스에게 쓰면서 위험 지역에서 살려냈고 이상혁의 르블랑이 트리플킬, '뱅' 배준식의 칼리스타가 1킬을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QG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19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자 이를 간파한 SK텔레콤은 이재완의 바드가 궁극기로 3명을 묶어 놓으며 합류할 시간을 벌었고 배준식의 칼리스타가 3킬을 쓸어 담았다.

24분에 중앙 지역을 압박하면서 김태상의 리산드라를 또 다시 잡아낸 SK텔레콤은 스플릿 푸시를 동해 하단까지도 피해를 입혔다. 26분에 QG가 중앙으로 치고 나오는 과정에서 이상혁의 르블랑이 잡히긴 했지만 배준식과 강선구, 이재완의 살아 남았던 SK텔레콤은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QG에게 이재완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써서 시간을 벌었고 강선구의 그라가스가 뛰어들어가면서 스틸에 성공했다. 바론 버프를 단 배준식의 칼리스타는 4킬로 정리하면서 승리를 위한 9부 능선에 올라섰다.

30분에 하단 지역 억제기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2킬을 추가한 SK텔레콤은 정비를 마친 뒤 밀어붙이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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