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M 월드 챔피언십] 사형선고 백발백중! CLG, 'aphromoo' 블랙 덕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601281466562_20160306013454dgame_2.jpg&nmt=27)
![[IEM 월드 챔피언십] 사형선고 백발백중! CLG, 'aphromoo' 블랙 덕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601281466562_20160306013454_3.jpg&nmt=27)
▶카운터 로직 게이밍 1-0 프나틱
1세트 카운터 로직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이 던질 때마다 다 들어가는 서포터 'aphromoo' 자케리 블랙의 쓰레쉬의 사형선고를 앞세워 프나틱을 격파했다.
CLG는 8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2대2 싸움에서 서포터 'aphromoo' 자케리 블랙의 쓰레쉬가 잡히기는 했지만 사형선고를 통해 'Rekkles' 마틴 라르손의 루시안을 끌어 당겼고 포탑에 맞게 강제하면서 1킬씩 나눠 가졌다. 2분 뒤에 다시 하단에서 전투를 벌인 CLG는 자케리 블랙이 또 다시 사형선고를 통해 'Klaj' 요한 올손의 브라움을 끌어 당기면서 추가 킬을 냈다.
12분과 13분에 상단과 하단의 1차 포탑을 모두 깨뜨린 CLG는 'Xmithie' 제이크 푸체로의 우디르가 상대 정글로 들어가면서 흔들어댔고 프나틱이 일점사하는 순간마다 'Huhi' 최재현의 룰루가 급성장으로 살려내면서 역으로 킬을 가져갔다.
21분에 상단에서 4대5로 싸우면서도 3킬을 추가한 CLG는 하단을 홀로 밀어붙이던 'Darshan' 다르샨 우파디햐하의 블라디미르가 2차 포탑까지 깨뜨리면서 엄청난 이득을 봤다. 같은 패턴으로 5분을 더 끈 CLG는 프나틱에게 2킬만 허용하면서 하단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우파디햐하의 블라디미르를 다시 하단으로 보내 시선을 끈 CLG는 4명이 내셔 남작을 사냥하면서 주도권을 이어갔다. 37분에 내셔 남작 지역으로 와드를 매설하러 온 프나틱 선수들에게 블랙이 사형선고를 연속 적중시키면서 2킬을 가져간 CLG는 그대로 넥서스로 돌진,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