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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프나틱, 스플릿 푸시의 약점 파고 들며 CLG에 역전승

[IEM 월드 챔피언십] 프나틱, 스플릿 푸시의 약점 파고 들며 CLG에 역전승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B조 패자전
▶프나틱 2대1 카운터 로직 게이밍
1세트 프나틱 < 소환사의협곡 > 승 카운터 로직 게이밍
2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운터 로직 게이밍
3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운터 로직 게이밍
프나틱이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또 다시 장기전을 치른 끝에 막판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최종전에 진출했다.

프나틱은 4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B조 패자조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와의 3세트에서 상대의 스플릿 푸시를 막아낸 뒤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역공, 승리했다.

CLG는 1세트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을 줬던 챔피언을 블라디미르라고 판단, 3세트에서도 가져갔다. 프나틱은 탄탄함의 대명사로 2세트 승리의 발판이었던 람머스를 챙겼다.

CLG는 초반에 킬을 내면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듯했다. 4명이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냈고 두 번째 하단 공격까지 성공하면서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진의 성장을 저지했다.

드래곤 싸움에서 프나틱은 반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대치전을 펼치던 프나틱은 'Febiven' 파비안 디엡스트라텐의 룰루와 라르손의 진이 킬을 나눠 가지면서 버틸 땅을 다졌다.

킬 스코어에서 계속 뒤처지던 프나틱은 CLG의 스플릿 푸시를 역으로 이용했다. CLG의 톱 라이너 'Darshan' 다르샨 우파디햐하의 블라디미르가 하단을 집중 공략하자 수적 우위를 앞세워 상단에서 싸움을 걸었고 대승을 거뒀다. 한 발 늦게 합류한 다르샨의 블라디미르까지 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운 프나틱은 내셔 남작을 챙겼다.

중앙 지역으로 몰아친 프나틱은 또 다시 전투를 시도, 킬을 챙기면서 넥서스까지 밀고 들어가서 파괴했다.
프나틱의 마지막 상대는 중국 대표 치아오구 리퍼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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