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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프나틱, 패승승으로 QG 꺾고 4강행

[IEM 월드 챔피언십] 프나틱, 패승승으로 QG 꺾고 4강행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B조 최종전
▶프나틱 2대1 치아오구 리퍼즈
1세트 프나틱 < 소환사의협곡 > 치아오구 리퍼즈
2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치아오구 리퍼즈
3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치아오구 리퍼즈
프나틱이 치아오구 리퍼즈(이하 QG)에게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가져가면서 4강에 올랐다.

프나틱은 4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B조 최종전에서 1세트에서 힘도 못 쓰고 패했지만 노틸러스와 진 등을 가져가면서 2, 3세트를 승리, 역전 시나리오를 만들어냈다.

프나틱은 초반부터 킬을 쌓아가면서 QG를 패배의 위기로 몰아 갔다. 톱 라이너 'Gamsu' 노영진의 노틸러스가 2킬 1어시스트를 가져가면서 매섭게 성장했고 'Spirit' 이다윤의 리 신이 1킬 3어시스트를 배달하면서 제 몫을 해냈다.

12분에 QG가 하단으로 'Swift' 백다훈의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하려 했지만 프나틱은 노영진의 노틸러스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싸움에 응했고 3킬을 가져가면서 킬 스코어를 7대1까지 벌렸다.

16분에 합류 싸움을 시작한 프나틱은 아래쪽에서 2명, 위쪽에서 3명이 내려오면서 QG 선수들을 포위했다. 이다윤의 리 신이 4명에게 두드려 맞으면서 쉽게 잡혔지만 노영진의 노틸러스가 전장에 도달하면서 프나틱은 2킬을 챙겨갔다. QG가 노영진의 노틸러스를 잡기 위해 3명을 배치하는 동안 프나틱은 상단으로 이동, 외곽 2차 포탑까지 무너뜨렸다.

상단을 파고든 프나틱은 지안지하오의 이즈리얼을 잡아냈고 에이스를 띄우면서 1세트를 잃은 뒤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면서 4강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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