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월드 챔피언십] 프나틱, 미쳐 날뛴 'Rekkles' 덕분에 RNG 격파! SKT와 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701294635014_2016030701322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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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2대1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1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2세트 프나틱 < 소환사의협곡 > 승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3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프나틱은 5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4강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의 3세트에서 마틴 라르손의 칼리스타가 패시브를 활용한 치고 빠지기에 성공하면서 킬을 챙긴 덕분에 2대1로 승리, 결승에 올라갔다.
RNG는 11분에 드래곤 사냥을 시도하던 프나틱의 뒤를 잡으면서 첫 킬을 올렸다. 정글러 'Mlxg' 리우시유의 리 신이 뛰어 들면서 강타로 드래곤을 잡아냈고 프나틱의 서포터 'Klaj' 요한 올손의 쓰레쉬의 체력을 빼놓자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Looper' 장형석의 피오라가 킬을 냈다.
프나틱은 22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환상적인 치고 빠지기를 선보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Febiv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의 룰루가 RNG의 서포터 'Mata' 조세형의 엘리스를 느리게 만들었고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칼리스타가 패시브를 활용해 치고 빠지면서 화력을 퍼부었다. 전투가 길어지면서 라르손이 잡히긴 했지만 'Gamsu' 노영진의 노틸러스, 디엡스트라텐의 룰루, 'Spirit' 이다윤의 엘리스가 살아 남으면서 압박을 이어갔다.
2분 뒤에 RNG의 정글 지역에서 싸움을 시도한 프나틱은 라르손의 칼리스타가 엄청난 화력을 선보이면서 3킬을 추가했고 내셔 남작까지도 챙겼다. 상단 2차와 중단 2차 포탑을 파괴한 프나틱은 그대로 밀고 들어갔고 넥서스를 깨뜨리면서 SK텔레콤 T1과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