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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CJ, 난투극 끝에 삼성 꺾고 시즌 첫 4연승 질주

[롤챔스 스프링] CJ, 난투극 끝에 삼성 꺾고 시즌 첫 4연승 질주
[롤챔스 스프링] CJ, 난투극 끝에 삼성 꺾고 시즌 첫 4연승 질주
[롤챔스 스프링] CJ, 난투극 끝에 삼성 꺾고 시즌 첫 4연승 질주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2주차
▶CJ 엔투스 2대0 삼성 갤럭시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2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CJ 엔투스가 삼성 갤럭시와 치고 받는 난타전을 펼치면서도 마지막 집중력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 시즌 첫 4연승을 달성했다.

CJ 엔투스는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시즌 2라운드 2주차 삼성 갤럭시와의2세트에서 초반부터 킬을 주고 받으면서 혼전을 펼쳤지만 중앙 전투에서 2명의 화력 담당들이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면서 승리했다.

삼성은 상단으로 이동하는 '운타라' 박의진의 노틸러스의 경로를 정글러인 '앰비션' 강찬용의 그라가스가 확인하면서 '큐베' 이성진의 뽀삐와 포위 공격을 시도해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15분에 정글러 '버블링' 박준형의 킨드레드가 킬을 가져가며 균형을 맞추는 듯했지만 삼성은 22분에 펼쳐진 드래곤 전투에서는 패했지만 이어진 5대5 교전에서 2킬을 따내면서 앞서 나갔다.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빅토르가 CJ의 군중제어기 연계에 의해 잡혔지만 하단에서 올라온 '스티치' 이승주의 루시안이 합류하면서 킬을 추가했다.

CJ는 28분에 하단 지역에서 대치전을 치르던 원거리 딜러간의 전투에서 '크레이머' 하종훈의 코르키가 '스티치' 이승주의 루시안을 홀로 잡아냈고 이어진 전투에서 '큐베' 이성진의 뽀삐까지 제거하면서 네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삼성은 곧바로 받아쳤다. 30분에 중앙 지역으로 몰아친 삼성은 CJ의 원거리 딜러 하종훈의 코르키를 '크라운' 이민호의 빅토르와 '스티치' 이승주의 루시안이 합작해 잡아냈고 그대로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

35분에 드래곤 전투에서 CJ는 삼성이 하종훈의 코르키를 물고 들어왔지만 발키리로 도망갔고 뒤쪽에서 '비디디' 곽보성의 바루스와 정글러 '버블링' 박준형의 킨드레드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4명을 잡아냈다. 드래곤 5중첩을 쌓은 CJ는 상단 지역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삼성은 체력을 회복한 뒤 이민호의 빅토르가 3명을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을 사냥할 시간을 벌었고 바론 버프를 챙겼다. 삼성이 CJ의 중앙 지역 억제기를 파괴하긴 했지만 CJ는 역공을 펼치면서 밀고 나왔다. 40분에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삼성이 CJ의 정글러 박준형의 킨드레드를 순식간에 제거했지만 교전이 길어지면서 CJ의 미드 라이너 곽보성의 바루스와 원거리 딜러 하종훈의 코르키가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면서 4킬을 챙겼다. 주도권을 되찾은 CJ는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드래곤 5중첩 효과를 주지 않기 위해 삼성이 드래곤을 집중 공격하자 CJ는 삼성의 미드 라이너 이민호의 빅토르를 노틸러스의 폭뢰를 통해 공중에 띄우고 잡아냈고 그대로 중앙 지역으로 돌진,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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