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아프리카, 뽀삐와 포킹 조합 앞세워 SKT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117535728829_2016031117560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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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0-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아프리카 프릭스가 '익쑤' 전익수의 뽀삐의 궁극기가 적재적소에서 통했고 바루스와 니달리, 코그모의 포킹 조합이 힘을 더하면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1세트를 승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3분에 SK텔레콤 T1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그라가스가 중단으로 침투하는 것을 역으로 활용했다. 강선구가 한 타이밍 늦게 술통폭발을 사용했고 이를 알고 있다는 듯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리라' 남태유의 니달리가 합류했다. '미키갓' 손영민의 바루스가 꿰뚫는 화살로 강선구를 잡아낸 아프리카 프릭스는 체력이 빠졌지만 포탑을 끼고 미니언을 사냥하던 '페이커' 이상혁까지 제압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14분에 하단으로 2명이 모인 아프리카 프릭스는 남태유의 니달리와 '익쑤' 전익수의 뽀삐가 '듀크' 이호성의 노틸러스를 잡아내몃너 3대0까지 격차를 벌렸다.
17분에 하단 지역에서 수적 우위를 활용해 아프리카 프릭스가 3대2 싸움을 시도했을 때 SK텔레콤은 정글러 강선구의 그라가스가 합류하면서 2대2 교환에 성공했고 하단 1차 포탑을 파괴했다.
SK텔레콤은 21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남태유의 니달리를 강선구의 그라가스가 술통폭발로 끌어 당기며 제압했고 손영민의 바루스까지 '뱅' 배준식의 루시안이 잡아냈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하던 SK텔레콤은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모르가나를 3명이 순식간에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5대5로 만들었다.
23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대치전을 치르던 상황에서 웃은 쪽은 아프리카 프릭스였다. 드래곤 싸움에서 남태유의 니달리가 스틸에 성공한 아프리카는 전익수의 뽀삐가 이상혁의 룰루와 배준식의 루시안을 수호자의 심판으로 동시에 날리면서 전투 승리를 유도했다.
3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아프리카 프릭스는 SK텔레콤이 뒤쪽에서 다가오자 전익수의 뽀삐가 순간이동을 타면서 합류했고 궁극기로 이재완의 브라움, 강선구의 그라가스를 날렸고 그 사이에 배준식의 루시안을 잡아냈다. SK텔레콤이 끈질기게 내셔 남작 사냥을 저지하려 했지만 살아 남은 화력 담당들이 하나씩 정리하몃너 13대7까지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