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롤챔스 스프링] 2세트는 58분! 진에어가 웃었다

[롤챔스 스프링] 2세트는 58분! 진에어가 웃었다
[롤챔스 스프링] 2세트는 58분! 진에어가 웃었다
[롤챔스 스프링] 2세트는 58분! 진에어가 웃었다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3주차
▶CJ 엔투스 1-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드래곤 5중첩 효과와 내셔 남작의 바론 버프를 꾸준히 챙기면서 CJ 엔투스와의 장기전에서 승리,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진에어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3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드래곤 위상 효과가 끝나는 시점에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상대를 압박해 승리했다.

진에어는 5분에 CJ 선수들이 상단으로 모이면서 3대2 싸움을 걸어온 것을 거꾸로 활용했다. CJ의 정글러 '버블링' 박준형의 그라가스가 상단으로 이동했고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의 진,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알리스타와 함께 진에어의 하단 듀오를 잡아내려 했지만 '트레이스' 여창동의 노틸러스가 상단으로 순간이동을 썼고 '윙드' 박태진의 리 신까지 합류하면서 2킬을 따냈다. 박태진은 중단으로 내려오면서 '쿠잔' 이성혁의 르블랑과 함께 CJ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까지 잡아냈다.

CJ는 진에어가 하단으로 5명이 모이면서 싸움을 걸어오자 피하지 않았다. 진에어가 먼저 싸움을 시작했고 '파일럿' 나우형의 루시안이 궁극기를 쓴 것을 확인한 CJ는 '운타라' 박의진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맷집 역할을 해줬고 '크레이머' 하종훈의 진이 커튼콜을 통해 '트레이스' 여창동의 노틸러스의 체력을 빼놓았다. 한 발 늦게 합류한 곽보성의 아지르는 황제의 진영으로 2명을 끌어오면서 CJ가 3킬을 챙겼다.

35분에 진에어가 드래곤 5중첩을 챙기기 위해 드래곤 지역으로 다가섰지만 CJ는 먼저 자리를 잡으면서 드래곤을 사냥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하종훈의 진이 여창동의 노틸러스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5대5로 만들었다. 곧바로 내셔 남작으로 이동한 CJ는 진에어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사냥에 성공했다.

중앙 지역으로 밀어붙인 CJ는 억제기까지 파괴하면서 4,000까지 뒤처졌던 골드 획득량을 뒤집었다. 매복하고 있던 CJ는 진에어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의 르블랑을 잡아냈고 하단으로 포화를 집중시켰다. 탱커들을 앞세워 포탑과 억제기를 깨뜨렸다.

진에어는 43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 5명이 매복하면서 박준형의 그라가스를 순식간에 잡아냈고 이어진 전투에서 곽보성의 아지르, 박의진의 마오카이까지 제거한 뒤 내셔 남작을 챙겼다. 48분에 드래곤이 부활하자 진에어는 박태진의 리 신이 정확하게 강타를 쓰면서 위상 효과를 얻어냈다.

54분에 드래곤 위상 효과를 얻으려 했던 진에어는 CJ에게 스틸을 당하긴 했지만 하단에서 상단까지 추격전을 펼쳤다. CJ 선수들이 한 데 뭉치면서 저항하려 했지만 진에어는 상대 원거리 딜러 하종훈의 진과 미드 라이너 곽보성의 아지르를 잡아내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