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조성주, 놀라운 복원력으로 전태양 격파!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219105469518_2016032219123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조성주, 놀라운 복원력으로 전태양 격파!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219105469518_20160322191239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2-1 kt 롤스터
1세트 김유진(프, 7시) < 어스름탑 > 승 김대엽(프, 1시)
2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세라스폐허 > 김대엽(프, 11시)
3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궤도조선소 > 전태양(테, 1시)
조성주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플레이오프 3세트 kt 롤스터 전태양과의 경기에서 자리 잡기 싸움에서 패하면서 본진에 지어 놓은 병영이 대거 파괴됐디만 9시에서 복구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조성주가 의료선에 공성전차를 실어 견제하려 했지만 전태양의 해병에 발각되면서 퇴각하는 시간에 전태양은 공성전차와 해병을 상대 뒷마당에 떨구면서 공격을 시도했다. 한 발 늦게 대응했지만 조성주는 해병과 의료선, 바이킹으로 전태양의 병력을 막아내면서 이득을 봤다.
전태양이 의료선 견제로 재미를 보려 했지만 조성주는 공성전차와 해병, 바이킹을 이끌고 다니면서 전태양의 주병력의 발을 묶었다. 전태양이 12시 지역에 행성요새를 내려놨지만 조성주는 해병과 공성전차로 파괴하면서 이득을 봤다.
전태양은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 의료선과 공성전차 6기를 조합해 조성주의 앞마당 확장 기지 언덕 아래에 병력을 배치했다. 보급고를 대거 파괴한 전태양은 포위 공격하려던 조성주의 병력까지 잡아내면서 그동안 봤던 피해를 복구할 시간을 벌었다.
조성주가 9시 확장을 지키기 위해 주병력을 이동시키자 전태양은 의료선 견제를 통해 조성주의 뒷마당에서 일하던 건설로봇을 잡아냈다. 업그레이드까지 따라온 전태양은 조성주가 12시 확장 기지를 파괴하는데 집중한 사이 해병과 공성전차를 모두 이끌고 상대 본진에 드롭을 성공하면서 주요 건물을 모두 파괴했다.
병영이 대거 파괴됐던 조성주는 행성 요새 지역에 병영 4개를 지으면서 해병을 수급했다. 이 곳에서 생산된 해병을 전태양의 12시 지역으로 보낸 조성주는 싸움에서 승리를 거뒀고 전태양의 3시 지역 사령부까지 파괴하면서 2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