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이병렬, 특이한 전략 연계로 주성욱 격파! 진에어 결승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220454400189_20160322204720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이병렬, 특이한 전략 연계로 주성욱 격파! 진에어 결승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220454400189_20160322204720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4대3 kt 롤스터
1세트 김유진(프, 7시) < 어스름탑 > 승 김대엽(프, 1시)
2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세라스폐허 > 김대엽(프, 11시)
3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궤도조선소 > 전태양(테, 1시)
4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프리온단구 > 이동녕(저, 5시)
6세트 조성호(프, 7시) < 울레나 > 승 주성욱(프, 11시)
7세트 이병렬(저, 7시) 승 < 어스름탑 > 주성욱(프, 1시)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대군주 드롭에 이은 땅굴망 러시를 통해 주성욱을 격파했다.
이병렬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플레이오프 7세트 kt 롤스터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대군주로 맹독충 드롭을 성공한 뒤 땅굴망을 파면서 압박, 완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4대3으로 kt를 꺾으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병렬은 대군주의 배주머니와 기낭갑피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뒤 맹독충과 저글링을 태워 드롭을 시도했다. 주성욱이 우주관문을 짓고 불사조를 모았지만 이병렬은 벽을 타고 양방향으로 대군주 2기를 보내면서 드롭에 성공, 탐사정 10여 기를 잡아냈다.
대군주를 통해 불사조의 시선을 끈 이병렬은 주성욱의 본진에 땅굴을 뚫었고 여왕 6기와 바퀴를 밀어 넣었다. 주성욱이 불멸자 2기를 뽑아내면서 수비에 나섰지만 이병렬은 뚝심있게 공격을 시도했고 주성욱의 일꾼과 공격 유닛을 모두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진에어는 오는 26일 열리는 1라운드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