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삼성,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스베누에 승강전 선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318471880003_2016032318490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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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2대0 스베누 소닉붐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삼성 갤럭시가 잘 성장한 그라가스와 갱플랭크를 앞세워 스베누 소닉붐을 몰아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패한 스베누 소닉붐은 서머 시즌에 이어 스프링 시즌에도 승강전행이 확정됐다.
삼성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4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2세트에서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그라가스가 중요한 포인트마다 킬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성장한 덕에 완승을 거뒀다.
삼성은 초반에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그라가스가 개입하는 곳마다 킬을 냈다. 하단으로 개입해서 '코어장전' 조용인의 루시안에게 킬을 선사한 강찬용은 상단으로 이동해 매복하고 있다가 '큐베' 이성진의 갱플랭크와 함께 킬을 따냈다.
21분에 하단으로 합류 싸움을 펼친 삼성은 이성진의 갱플랭크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포탄세례를 퍼부었고 강찬용의 그라가스가 뒤로 밀어낸 성연준의 엘리스를 마무리하면서 4대1로 킬 스코어에서 앞서 나갔다.
23분에 강찬용의 그라가스가 3명 사이로 파고 들면서 싸움을 시작한 삼성은 성연준의 엘리스를 잡아냈고 내셔 남작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스베누 선수들이 뒤로 파고 들자 포커스를 돌려 전투를 개시한 삼성은 4명을 잡아내면서 10대3까지 달아났다. 내셔 남작까지 사냥한 삼성은 하단 지역으로 4명이 몰려가면서 안쪽 포탑까지 파괴했다.
32분에 하단에서 이성진의 갱플랭크가 오승주의 아지르, 서현석의 에코와 1대2 싸움을 벌이면서도 한 명을 잡아내고 죽는 동안 삼성은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안정적으로 가져갈 것처럼 보였지만 스베누의 정글러 성연준의 엘리스에게 스틸 당하면서 삼성은 분노 게이지를 끌어 올렸다.
삼성은 36분에 중앙 지역을 밀어붙이면서 오승주의 아지르를 잡아냈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진격, 파괴하면서 시즌 8승째를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