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그브'에 패한 SKT, '그브'로 맞대응!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218430585330_20160402184644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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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1-1 삼성 갤럭시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1세트에서 삼성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그레이브즈에게 호되기 당한 SK텔레콤 T1이 2세트에서는 '블랭크' 강선구가 그레이브즈를 가져가면서 삼성을 제압했다.
SK텔레콤 T1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5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에서 강선구의 그레이브즈가 두 자리 킬을 따내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SK텔레콤은 삼성의 상단 지역을 3명이 모이면서 강하게 압박했고 삼성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마오카이를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페이커' 이상혁의 리산드라가 뒤쪽으로 합류한 SK텔레콤은 상단 2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이성진을 묶었고 '뱅' 배준식의 루시안이 궁극기를 쓰면서 잡아냈다.
SK텔레콤은 10분에 상단에서 '듀크' 이호성의 에코와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1대1을 펼치던 과정에서 정글러 '블랭크' 이호성의 그레이브즈가 합류했고 이성진과 강찬용을 잡아냈다. 여기에 배준식의 루시안, 이상혁의 리산드라가 합류하면서 삼성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아지르까지 제압하면서 4대1로 킬 스타일을 벌렸다.
12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인 SK텔레콤은 '스티치' 이승주의 칼리스타를 잡아내며 하단 2차 포탑까지 밀어내면서 두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15분에 상단으로 이상혁의 리산드라가 이동하면서 얼음무덤을 강찬용의 킨드레드에게 적중시킨 SK텔레콤은 궁극기인 양의 안식처를 빼놓았고 강선구의 그레이브즈가 합류하면서 킬을 냈다.
18분에 이상혁과 이호성이 하단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순식간에 5명이 모인 SK텔레콤은 삼성 선수들 3명을 잡아냈고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21분에 이민호의 아지르가 튀어 나오자 잡아낸 SK텔레콤은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척하다가 뒤를 잡으려 들어온 삼성 선수들 4명을 잡아냈고 골드 획득량을 1만까지 벌렸다.
바론 버프가 살아 있는 28분에 중앙 지역으로 치고 들어간 SK텔레콤은 강선구의 그레이브즈가 2킬을 따내면서 11킬 노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까지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