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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LCS, TSM-리퀴드 플레이오프 진출

북미 LoL팀 솔로미드. (사진=esportspedia 발췌)
북미 LoL팀 솔로미드. (사진=esportspedia 발췌)
솔로미드와 리퀴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솔로미드(이하 TSM)와 리퀴드는 각각 3일과 4일(한국 시각) 펼쳐진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스프링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

TSM은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3대1로 제압했다. 1세트 C9에 승리를 내준 솔로미드는 2세트 8킬 1데스 9어시스트로 활약한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아지르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3세트에선 소렌 비어그와 원거리 딜러 'Doublelift' 일리앙 펭이 0데스를 기록하는 등 전장을 휘저었고 마지막 4세트에선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이 11킬 0데스 8어시스트로 83%의 킬 관여율을 선보이며 승리를 견인했다.
북미 LoL팀 리퀴드. (사진=esportspedia 발췌)
북미 LoL팀 리퀴드. (사진=esportspedia 발췌)

리퀴드는 NRG e스포츠에게 완승을 거뒀다. 1세트 NRG e스포츠에 단 1킬만을 허용하며 압도적으로 우위를 가져간 리퀴드는 2세트 정글러 'Dardoch' 조슈아 하트네트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3세트에선 원거리 딜러 'Piglet' 채광진이 37분에 389개의 미니언을 수급하는 등 압도적인 골드 획득량을 앞세워 파괴력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리퀴드는 오는 10일(한국 시각)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TSM은 11일(한국 시각) 1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던 임모털스와 맞붙는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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