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챌린저스 결승] ESC 에버, 최현웅 니달리 활약 앞세워 1대1 동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616175114836_2016041616194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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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에버 1-1 MVP
1세트 에버 < 소환사의협곡 > 승 MVP
2세트 에버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ESC 에버가 2세트 압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SC 에버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 2세트에서 MVP에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퍼스트 블러드는 에버가 가져갔다. 4분에 상단에서 합류전이 발생했고, 에버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의 니달 리가 MVP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의 에코과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의 리산드라를 연달아 처치했다.
14분에 첫 드래곤을 에버에게 내준 MVP는 15분에 하단 포탑 다이브를 시도해 강건모의 에코가 에버 서포터 '토토로' 은종섭의 카르마를 처치하며 킬을 만회했다.
에버는 23분경 중단에서 '템트' 강명구의 코르키가 MVP 원거리 딜러 '마하' 오현식의 시비르를 처치했고, '크레이지' 김재희의 뽀삐는 상대 서포터 '맥스' 정종빈의 알리스타를 처치하며 단숨에 2킬을 추가했다. 이 교전을 승리로 에버는 중단 2차 포탑까지 무너뜨리는 성과를 가져왔다.
에버는 26분 하단에서 강건모의 에코를 포위해 처치했고, 도망치는 안준형의 리산드라까지 제압하며 하단 2차 포탑을 쉽게 무너뜨렸다. 에버는 27분 여유롭게 드래곤 3중첩을 쌓아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32분에 여유롭게 바론을 가져간 에버는 모든 라인을 동시에 압박했다. MVP는 리산드라가 순간이동으로 강명구 코르키의 뒤를 잡아 킬을 내며 억제기 포탑을 지켰다. 에버는 후퇴하며 드래곤 4중첩을 달성했고, MVP는 중단 1차 포탑 파괴로 응수했다.
에버는 34분 상단에서 골렘을 사냥하던 시비르를 최현웅의 니달리가 녹여버리며 병력 공백을 만들었고, 순식간에 3개 억제기를 모두 깨뜨렸다. 에버는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웠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