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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LCS 결승] G2, 중반 교전서 대승하며 오리겐에 기선 제압

G2 e스포츠 선수들이 유럽 LCS 결승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G2 e스포츠 선수들이 유럽 LCS 결승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EU LCS 결승] G2, 중반 교전서 대승하며 오리겐에 기선 제압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결승
▶G2 e스포츠 1-0 오리겐
1세트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오리겐

G2 e스포츠가 중반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오리겐을 제압하고 1세트를 딴ㅆ다.
G2 e스포츠는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결승전 오리겐과의 1세트에서 10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가져온 승기를 이어가면서 먼저 웃었다.

퍼스트 블러드는 오리겐이 가져갔다. G2 e스포츠의 정글러 'Trick' 김강윤의 그레이브즈가 포탑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오리겐의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의 오리아나를 잡기 위해 들어오자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스나이더의 킨드레드가 합류하면서 킬을 낸 것. 하지만 G2 e스포츠는 2분 뒤에 톱 라이너 'Kikis' 마테우츠 스쿠들라렉의 마오카이까지 중단으로 합류해서 스크라지의 오리아나를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10분에 상단으로 정글러 스투켄 스나이더의 킨드레드가 이동하면서 'sOAZ' 폴 보이어의 에코와 함께 포탑을 나눠 맞으면서 스쿠들라렉의 마오카이를 잡아낸 오리겐은 2대1로 앞서 나갔다. G2 e스포츠는 곧바로 받아쳤다. 5명이 모두 상단으로 이동한 G2 e스포츠는 포이어의 에코를 순간적으로 잡아낸 뒤 포탑도 파괴했다.

G2 e스포츠는 16분에 4킬을 쓸어 담으면서 크게 앞서 나갔다. 하단 지역으로 김강윤의 그레이브즈가 합류하자 'Emperor' 김진현의 시비르가 사냥 개시를 사용하면서 치고 들어갔고 오리겐의 서포터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트런들을 녹였다. 오리겐 선수들이 한 명씩 하단으로 합류하자 끊어내면서 킬을 쌓은 G2 e스포츠는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르블랑이 'Zven' 제스퍼 스베닝센의 이즈리얼을 끊어내면서 6대2로 격차를 벌렸다.

19분에 중단에서 1킬을 추가한 G2 e스포츠는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오리겐을 수세로 몰아 넣었고 자연스럽게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포탑을 압박하던 G2 e스포츠는 27분에 상단 지역에서 오리겐의 원거리 딜러 스베닝센의 이즈리얼을 잡아냈고 상단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다. 무난히 경기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오리겐의 강력한 저항에 발목이 잡힌 G2 e스포츠는 내셔 남작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아이템과 레벨에서 모두 앞서고 있던 G2 e스포츠는 공격으로 해법을 만들어냈다. 하단으로 치고 들어가 억제기를 파괴한 G2 e스포츠는 중단 억제기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3킬을 추가했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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