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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LCS 결승] 제드의 매드 무비! G2, 3세트 가져가며 우승까지 1승

엄청난 제드 실력을 선보인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엄청난 제드 실력을 선보인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EU LCS 결승] 제드의 매드 무비! G2, 3세트 가져가며 우승까지 1승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결승
▶G2 e스포츠 2-1 오리겐
1세트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오리겐
2세트 G2 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오리겐
3세트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오리겐
G2 e스포츠가 제드로 놀라운 플레이를 선보인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2대1로 앞서 나갔다.

G2 e스포츠는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결승전 오리겐과의 3세트에서 루카 페르코비치가 중후반에 솔로킬을 연달아 만들어내고 1대3 상황에서도 킬을 내고 잡히는 등 매드 무비를 찍은 덕에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오리겐에게 흐르는 듯했다. 오리겐은 3분에 상단으로 이동한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스나이더의 킨드레드가 공격을 퍼부으면서 G2 e스포츠의 서포터 'Hybrid' 그렌 도어넨발의 바드를 잡아내고 퍼스트 블러드를 신고했다. G2 e스포츠는 5분에 상단과 중단에서 동시에 킬을 따내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Trick' 김강윤의 그레이브즈가 합류하면서 오리겐의 톱 라이너 'sOAZ' 폴 보이어의 마오카이를 4명이 두드려 잡아냈고 중앙 지역에서는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제드가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의 아지르를 홀로 잡아냈다.

오리겐은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를 집중 공략했다.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제드가 유인했고 김강윤의 그레이브즈가 한 번 잡낸 뒤 중앙 지역으로 3명이 합류하면서 또 다시 제압하면서 3데스를 선사했다.

11분에 하단을 공략한 G2 e스포츠는 'Hybrid' 그렌 도어넨발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로 포탑을 얼리면서 'Zven' 제스퍼 스베닝센의 이즈리얼을 잘라냈고 포탑을 지키기 위해 합류한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스나이더의 킨드레드도 제거했다.

15분에 하단에 몰려간 G2 e스포츠는 보이어의 마오카이를 운명의 소용돌이로 얼려 놓은 뒤 3명이 협공해서 잡아냈고 2차 포탑도 파괴했다. G2 e스포츠는 오리겐의 강력한 저항에 두 번 부딪치면서 내셔 남작을 내줬다. 16분에 상대 정글에서 싸움을 걸었다가 3킬을 내줬고 바론 버프까지도 잃었다.

G2 e스포츠는 26분 오리겐의 푸른 파수꾼 지역에서 싸움을 걸었다.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제드가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브라움을 집중 공략했고 잡힐 뻔하자 'Hybrid' 그렌 도어넨발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쓰면서 생존 시간을 늘렸다. 하단을 두드리고 있던 'Kikis' 마테우츠 스쿠들라렉의 에코까지 합류하면서 G2 e스포츠는 3킬을 따냈고 내셔 남작을 챙겼다.
29분에 홀로 상단을 밀어붙이던 페르코비치의 제드가 스베닝센의 이즈리얼을 잡아냈고 나머지 4명이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G2 e스포츠는 추가 전투에서 3킬을 가져갔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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