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40분만에 MVP 격파! 4전 전승 단독 1위(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820064804920_2016041820071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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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3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대결에서 조성주와 김유진, 조성호가 모두 10분을 조금 넘긴 시점에 경기를 끝내면서 손쉽게 4승째를 달성했다.
진에어는 1세트에 출전한 조성주가 초반 2병영 사신 러시를 통해 고병재를 무너뜨리면서 기세를 올렸다. 전진 2병영 러시를 시도한 조성주는 사사신을 지속적으로 뽑았고 고병재의 입구를 돌파하면서 9연승을 달렸다.
2대0 상황에 출전한 조성호는 수비만 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출전한 김효종이 올인 러시를 시도할 것을 알고 있던 조성호는 광자과충전과 사도, 광전사로 입구를 철통같이 방어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4전 전승을 달린 진에어는 단독 1위를 지켜냈으며 사실상 포스트 시즌 진출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