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슈퍼리그] '사케' 이중혁 "실망스러운 경기였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2521054224375_20160425212519dgame_1.jpg&nmt=27)
MVP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시즌2 8강 로망과의 경기에서 3대0 승리를 거두며 승자전 진출과 함께 40세트 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중혁은 그럼에도 "지난 시즌보다 더 연습해서 슈퍼리그 전승 우승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이어 "2016 스프링 챔피언십 이후 해외팀들이 우리를 경계하고 있다"면서 "어렵겠지만 서머 챔피언십까지 우승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중혁과의 일문일답.
A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중국을 오가고 있는데 일정이 힘들고 연습 경기가 안 잡혀서 평소의 10% 밖에 연습을 못 하고 있다. 이번 개막전은 우리 입장에서 실망이 컸다.
Q 중국 리그와 슈퍼리그를 병행하고 있는데.
A 연습 상대를 찾기가 힘들다. 그 부분에서 애로사항이 있다.
Q 40세트 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어디까지 이어질 것 같은가.
A 오늘 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 우리의 다음 상대가 중국 1위 팀인 e스타 게이밍이라 그 때 패배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되도록이면 한국팀한테 기록이 깨졌으면 좋았을텐데 중국팀한테 깨질까봐 걱정된다.
Q 2016 스프링 챔피언십 우승 이후로 MVP 블랙의 탈 것이 공개됐는데.
Q 지난 시즌 로망과 이번 시즌 로망의 경기력이 다르던가.
A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지난 시즌엔 로망이 1세트하고 기권을 해서 잘 파악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 우리가 연습량이 부족하고 컨디션도 안 좋았는데 3대0이 나온 걸 보면 아마추어 팀의 한계가 있는 것 같다.
Q 상암에서 처음 경기했는데.
A 용산보다 선수 대기실이나 부스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중국 리그와 비교했을 때도 훨씬 좋다. 선수들의 편의가 더 좋아진 것 같다.
Q 차후 패치에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A 상향과 하향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것 같다. 중점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대회에서 안 쓰이는 영웅들이 많은데 승률만 보고 패치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
Q 이번 시즌 우승에 대한 확신은 어느정도인가.
A 우선 중국과 한국을 오다니는 환경이 안정되야 할 것 같다. 다음에 출국하면 중국에 14일 정도 머무르게 된다. 그 때 메타와 대회에 대한 적응, 우리만의 스타일을 다시 찾을 것 같다. 그 때 쯤 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Q 경계되는 팀은 없나.
A 슈퍼리그에선 없는 것 같다. 중국에선 e스타 게이밍이 경계되고, 유럽에선 디그니타스가 무패 전승 우승을 해서 지켜보고 있다. 이번 시즌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슈퍼리그부터 우승해서 서머 챔피언십에 진출하고 싶다. 전쟁통에서 살아남아 서머까지 우승하고 싶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