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SKT, 최약체 슈퍼 매시브 잡고 승률 5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721143364689_2016050721160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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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슈퍼 매시브 e스포츠
SK텔레콤 T1이 슈퍼 매시브 e스포츠를 완파하면서 4일차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7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4일차에서 슈퍼 매시브 e스포츠를 맞아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대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킨드레드가 상단 지역으로 올라갔다가 슈퍼 울브즈 선수들의 협공에 당하면서 잡혔다. 하지마 6분 뒤에 상단으로 이동한 강선구가 '듀크' 이호성의 에코와 함께 'fabFabulous' 아슴 지하트 카라카야의 마오카이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라인전에서 승리한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16분에 상대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한 SK텔레콤은 슈퍼 매시브가 걸어온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울프' 이재완의 브라움이 잡히긴 했지만 이상혁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상대 진영을 무너뜨린 뒤 2킬을 가져가며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20분에 상대 중앙 지역에 있던 카라카야의 마오카이를 이상혁이 끌어 당긴 뒤 잡아냈고 슈퍼 매시브의 정글 지역에서 4대4 싸움을 벌인 SK텔레콤은 이상혁과 강선구가 킬을 쓸어 담으면서 10대5까지 달아났다.
상단에서 이호성의 에코가 1대2 싸움을 수행하던 과정에서 1명만 잡고 빠져 나갔고 강선구의 킨드레드가 하단 정글에서 1킬을 따내면서 하단 안쪽 포탑도 파괴했다. 25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SK텔레콤은 이어진 전투에서 2킬을 추가하며 10킬 차이로 벌렸다.
27분에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SK텔레콤은 상단 지역으로 이동했고 상대가 교전을 걸어오자 그대로 받아치면서 4승째를 달성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