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준플레이오프 CJ엔투스전에서 선발로 출전한 프로토스 김도우의 연이은 올킬로 세트 스코어 4대0 완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데뷔 첫 올킬을 기록한 김도우는 "예전부터 올킬을 하고 싶었는데 올킬을 자주 하는 팀원들 보면서 부러웠다. 프로게이머 하면서 한 번쯤은 올킬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김도우는 "저희가 요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kt를 이기고 2라운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t전에 임하는 각오를 짧게 전했다.
![[영상인터뷰] SKT 김도우 "kt전 힘들겠지만 이길 수 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1701352678754_20160517013903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