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ESC 에버, 하단 듀오 강력함 앞세워 CJ 격파! 데뷔전부터 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2521130646498_2016052521150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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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0-1 ESC 에버
1세트 CJ 엔투스 < 소환사의협곡 > 승 ESC 에버
ESC 에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R 1주차 CJ 엔투스를 상대로 하단 듀오의 강력함과 정글러의 정확한 스킬 활용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초반 분위기는 ESC 에버가 가져갔다. CJ가 라인 교대를 통해 이득을 보려고 했지만 '로컨' 이동욱의 애쉬, '키' 김한기의 바드가 라인전을 따라오면서 대응했다. 화염 드래곤과 바다 드래곤을 연이어 가져간 ESC 에버는 이동욱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통해 CJ의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의 이즈리얼에게 적중시켰고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의 니달리가 합류하면서 CJ의 하단 듀오를 제거했다. CJ 또한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빅토르,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의 마오카이가 합류하면서 2킬을 받아쳤다.
21분에 중앙 늪 지역에서 김한기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통해 싸움을 시작한 ESC 에버는 정글러 최현웅의 니달리가 3킬을 따내면서 대승을 거뒀다.
CJ 엔투스는 네 번째 드래곤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ESC 에버의 서포터 김한기의 바드를 순식간에 잡아내며 싸움을 건 CJ는 곽보성의 빅토르가 죽음의 광선과 혼돈의 폭풍을 통해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3킬을 챙기며 추격했다.
28분에 ESC 에버가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자 CJ는 내셔 남작 지역으로 4명이 모이면서 사냥을 시작했다. ESC 에버의 서포터 김한기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내셔 남작에게 썼지만 CJ는 그대로 사냥을 이어갔고 강민승의 킨드레드가 정확하게 강타를 사용하면서 버프를 달았다. 5명이 뭉쳐 다닌 CJ는 중앙 1차 포탑을 깨뜨렸다.
33분에 ESC 에버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간 CJ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바드가 빙하균열을 쓰면서 이동욱의 애쉬를 순식간에 잡아냈고 상대 하단 2차 포탑을 압박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