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진에어, '스플릿 FM' 선보이며 CJ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017590567425_2016061018002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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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0-1 진에어 그린윙스@OGN
1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진에어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3주차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여창동의 에코를 중심으로 스플릿 푸시를 펼치면서 승리했다.
CJ는 15분에 상단 지역에서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의 이즈리얼이 홀로 있는 것을 확인하고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의 시비르와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브라움이 협공을 통해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진에어는 두 번째 드래곤을 잡아내는 과정에서 스틸하기 위해 들어온 CJ의 정글러 '하루' 강민승의 그레이브즈를 '쿠잔' 이성혁의 블라디미르와 '윙드' 박태진의 렉사이가 잡아내면서 이득을 봤다.
22분에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던 진에어는 28분에 네 번째 드래곤을 차지하려 했지만 CJ의 정글러 강민승의 그레이브즈에 의해 스틸을 당했다. 분노한 진에어는 이성혁의 블라디미르가 피의 웅덩이를 쓰면서 파고 들었고 외부에서 4명이 조이고 들어오면서 4킬을 따냈고 내셔 남작도 챙기며 승기를 잡았다.
모든 챔피언들이 CJ보다 1~2레벨 앞서자 진에어는 스플릿 푸시를 시도했다. '트레이스' 여창동의 에코가 하단으로, 이성혁의 블라디미르가 중단으로 밀고 들어간 진에어는 외곽 포탑을 모두 파괴했다. 여창동이 스플릿 푸시를 통해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자 진에어는 내셔 남작 지역에서 중규모 전투를 펼치면서 CJ 선수들을 유도했고 40분에 펼쳐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내셔 남작을 챙기지도 않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