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kt '썸데이' 김찬호 "내가 봐도 피오라 무쌍 멋졌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817112578003_20160618171146dgame_1.jpg&nmt=27)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자신의 피오라 능력에 대해 무한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찬호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4주차 ESC 에버와의 1세트에서 피오라로 10킬을 올리면서 맹활약,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승기를 잡은 순간에 대해 김찬호는 "ESC 에버의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의 트런들을 상대로 솔로킬을 가져왔을 때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최근에 톱 라이너들이 자주 고르는 이렐리아에 대해서는 "요즘에 랭크 점수를 보면 이렐리아가 가장 높다"라며 "최고의 챔피언으로 다시 한 번 생명을 얻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상위권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는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을 앞둔 소감을 묻자 "송용준이 1인분을 해내면 내가 3인분을 해내면서 대승을 거두겠다"라며 당차게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