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kt, 1박2일 매치서 신승! 단독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901085765976_2016062901104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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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2대1 진에어 그린윙스@스포티비게임즈
1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2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kt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을 치렀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하승찬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싸움을 걸었고 대승을 거두면서 패승승으로 5연승을 달렸다.
진에어는 시작하자마자 kt의 정글 지역으로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의 루시안과 '체이' 최선호의 브라움이 파고 들면서 kt의 정글 사냥 경로를 방해했다. 그러는 동안 무난히 성장한 정글러 '윙드' 박태진의 그레이브즈가 6분에 상단으로 숨어 들어가 kt의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의 쓰레쉬를 잡아냈다.
진에어는 12분과 13분에 하단 지역으로 두 번 파고 든 박태진의 그레이브즈가 킬과 어시스트를 각각 챙기면서 3대0으로 앞서 나갔다. kt가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킨드레드를 '썸데이' 김찬호의 럼블과 함께 보내면서 킬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박태진이 알고 있다는 듯 대기하고 있었고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의 라이즈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킬을 냈다. 1분 뒤에 하단으로 또 다시 합류한 박태진의 그레이브즈가 '트레이스' 여창동의 말자하가 쓴 황천의 손아귀 위로 무고한 희생자를 쓰면서 김찬호의 럼블을 잡아냈다.
kt는 16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김찬호의 럼블이 환상적인 이퀄라이저 활용을 통해 2킬을 챙겼고 19분에도 정글로 들어온 박태진의 그레이브즈를 협공을 통해 제압하면서 킬 스코어를 4대5까지 추격했다.
20분대 초반에 진에어의 화끈한 공격에 의해 김찬호의 럼블과 하승찬의 쓰레쉬가 따로따로 잡히면서 끌려가는 듯했던 kt는 30분에 내셔 남작을 몰래 사냥하면서 격차를 없앴다. 화염 드래곤까지 가져간 kt는 중앙 5대5 싸움에서 1킬을 챙겼고 중앙 포탑 3개를 내리 파괴하면서 달아났다. 34분에 김찬호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제대로 쓴 뒤 하승찬의 쓰레쉬가 최선호의 브라움을 사형선고로 당긴 kt는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킬을 냈고 상단 2차 포탑과 중앙 억제기를 깼다.
진에어는 45분에 이성혁의 라이즈가 김찬호의 럼블을 홀로 잡아냈고 그 덕에 내셔 남작을 손쉽게 가져가며 버틸 힘을 가졌다. 47분에 kt의 정글 지역에서 이성혁의 라이즈가 송용준의 블라디미르를 녹인 진에어는 상단으로 4명이 이동, 억제기를 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