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그라가스의 토스와 진의 마무리로 락스, 진에어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917240201488_2016070918105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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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타이거즈 1-0 진에어 그린윙스@OGN
1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락스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선수들간의 절묘한 스킬 연계를 통해 승리를 따냈다.
진에어는 12분에 하단 지역에서 벌어진 합류 싸움에서 먼저 킬을 올렸다. '파일럿' 나우형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프레이' 김종인의 진에게 적중시켰고 정글러와 서포터가 수풀에서 등장하면서 싸움을 걸었다. 1차적으로 락스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의 쓰레쉬를 노렸던 진에어는 한 발 늦게 합류한 락스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그라가스를 일점사하면서 킬을 냈다. 락스는 곧바로 상단으로 4명이 이동해 포탑을 끼고 버티던 진에어의 톱 라이너 '트레이스' 여창동의 나르를 제거하면서 1대1로 스코어를 따라 왔다.
대지 드래곤을 두 번 잡아낸 락스는 30분에 자신 있게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스틸하러 들어온 '윙드' 박태진의 엘리스를 제거하면서 내셔 남작을 챙긴 락스는 진에어 선수들을 추격하면서 2명을 더 잡아냈고 중앙 억제기를 깼다.
상단을 압박하면서 최선호의 브라움을 끊어내고 억제기도 파괴한 락스는 하단을 공격하면서 진에어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내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