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출국을 위해 락스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강범현은 "시력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롤드컵을 앞두고 안경을 맞췄어요. 이상하지 않죠?"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롤드컵 2016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조별 예선이 펼쳐진다. 10월 13일부터는 시카고에서 8강을 시작으로 뉴욕에서 4강, 30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인천=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