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는 1세트 초반 위기를 어떻게 넘겼냐는 질문에 "1세트에는 톱이 힘든 매치업이 나왔었다. 후반에 바텀이나 미드에서 강한 픽들을 가져왔고, 잘 버텨서 싸움을 할 수만 있다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로 게임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7.2 패치노트에서 모두가 기대했던(?) 카밀의 너프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카밀 너프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송경호는 "카밀이 후반에 좋은 챔피언이다. 그만큼 초반에 약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마나 소모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마나 소모량을 높인다면 카밀이 OP에서 내려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경호는 이날 생일이었던 kt 롤스터의 정제승 코치에게도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그의 유쾌한 인터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영상인터뷰] kt '스멥' 송경호 "MVP는 동생들이 많이 받았으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12602353066838_20170126023653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