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즈리얼로 슈퍼 플레이를 펼치며 첫 MVP를 거머쥔 진에어 그린윙스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내가 이긴 경기는 맨날 MVP가 아니더라.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롱주도 잡고 MVP도 먹고 인터뷰도 하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즈리얼의 준비과정을 밝힌 박진성은 "이즈리얼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고 종종 하는 편이다. 요즘 롤챔스에서 이즈리얼이 떠오르더라. 원래 진을 상대로 이즈리얼을 종종 뽑았는데, 갑자기 '뱅' 배준식 선수가 이즈리얼을 선픽하더라. 그래서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인터뷰] '테디' 박진성 "첫 MVP, 승리와 함께해 기분 좋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1001254547804_20170310013125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