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은 "개막전을 너무 쉽게 져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오늘 승리를 거둬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조세형은 최근 쓰레쉬의 저조한 승률에 비해 선수들의 평가가 좋은 이유에 대해 "모든 서포터들이 솔로 랭크를 할 때 가장 좋아하는 픽이 쓰레쉬다. 팀적으로도 쓰레쉬가 파일럿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조세형은 지난 개막전 패배 후 어떤 피드백이 오갔냐는 질문에 "개막전 때 연습을 못한 건 아니다. 플레이 방향이나 픽밴에 문제가 많아서 보완하는 연습을 많이 연습했다"며 "개막전을 져서 1패를 안고 시작하지만 결과가 중요하다.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락스전을 앞둔 각오를 함께 전했다.
![[영상인터뷰] '마타' 조세형 "개막전 패배…픽밴 문제 보완에 힘썼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0401135757824_20170604011443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